작년 수업시간에 그린 그림. 우리과에는 스케치나 그림을 배울 수 있는 수업이 없어 패션디자인과 전공을 들었다. 미술학원이라곤 한달쯤.. 선긋기가 전부였는데. 이 수업 듣는 애들은 몇달씩 다닌애들이 꽤나 많았다.ㅠㅠ 뒤쳐지지 않으려구 열심히 해서 타전공이지만 A+ 획득!! 아쉬운건.. 이것 외에도 만족한 그림들이 많았는데.. 엄청난 시간 투자해서 컬러링 한것도 있었으나.. 기말때 내고 찾으러 갈때마다 교수님 부재중이고 번호 모르고 ㄱ-.... 결국 그 스케치북은 찾지 못했다..ㅠㅠ 이 수업들으면서 그림실력이 조금 늘은듯 하다.ㅎ 꽤 도움이 많이 된 수업.ㅎ 기말 스케치 실기. 이제껏 책이나 기타 다른것들을 보고 했지만 기말고사라 어떠한 이미지도 보지 않고 상상으로 사람 전신을 그리는 것! 포즈는 미리 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