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기록장(-2010)

[s200exr]63빌딩 수족관

로즈양 2010. 1. 24. 04:49


추위에 떨고 떨다가 드디어 건물안으로 들어왔어요.

이날 에스컬레이터 아래에 기자님들이 포토월 앞에 모여계셨는데

이날 어떤 개그맨의 결혼식이 있었다고 해요.

TV를 잘 안봐서 누군지는 잘..ㅜㅜ


아직도 크리스마스를 느낄 수 있었어요.ㅎ


작은 꽃집. 선인장들이 너무 귀여웠어요.



다육이♡


이 마네킹들은 어딜 향하고 있는걸까요?


수족관 입장 전! 줄을서서 차례대로 입장을 하는데 옆에 상어가 나타났어요!


입장하자마자 보인건 펭귄 동상..!!!


이 아니었네요.ㅋ

이녀석 제법 사진찍을 줄 아는 듯 하더라구요.ㅋ

너무 자주 움직이는 것도 아니고 가끔 고개를 돌려서 여러 각도를 보여주는 센스..


요렇게 멀리 있었어요.

이녀석은 펭귄들 중 막내래요~


먹이먹는 시간! 하나같이 모여서 밥달라고 아우성중이네요.ㅎ


생각보단 작죠?

꼬리가 너무 귀엽네요!



한쪽에서는 물장구 치느라 정신없는 아이들..ㅎ



엄청 큰 거북이도 있었어요!

기억하기론10살도 안되었던거 같은데 엄청난 크기더라구요.


키다리게.

너도나도 벽쪽을 향해 서있더라구요..

저 자세가 편한가;;


입술이 매력적인 복어...;;

실물로 봤을 땐 꽤나 귀여웠는데.. 음..ㅋ


니모를 찾아라에 나오는 그 물고기 맞죠??

보자마자 '앗, 니모다' 라고 외쳐버린 저..ㅎㅎ



뱀장어 일종인가봐요.

검정과 노랑의 조화가 깔끔하네요.


수달 발견! 워낙 이녀석들은 바쁘게 돌아다녀서 사진찍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었답니다.


뒷모습..인가..?


바로 앞에서는 귀여운 새들이 있었어요.

사람들이 손가락을 내밀면 손을 갈아타(?)요.ㅋ

헤어스타일이 엣지있네요.ㅎ


요녀석도 벽타기의 진수를 보여주더라구요.ㅋ

꼬리 윗쪽 양쪽으로 달린 다리를 연신 움직여대면서 오르락 내리락..ㅎ

마치 사람이 허우적거리는것 같았어여.ㅋ


엄청난 크기의 말미...잘..?

뭐라고하죠 이걸..? 명칭이 기억이 잘..;;


마치 팽이버섯을 보는듯한+_ +

츄릅+ㅠ +






다 이쁘고화려한건 아니었나봐요.못생긴 물고기도 있네요.ㅎ